장국영 "추"


原唱 : 张国荣
曲 : 李迪文
词 : 林夕
专辑 : 宠爱

这一生也在进取
这分钟却挂念谁
我会说是唯独你不可失去
好风光似幻似虚
谁明人生乐趣
我会说为情为爱仍然是对
谁比你重要
成功了败了也完全无重要
谁比你重要
狂风与暴雨都因你燃烧
一追再追
只想追赶生命里一分一秒
原来多麽可笑
你是真正目标
一追再追
追踪一些生活最基本需要
原来早不缺少
ha......
有了你即使平凡却最重要
好光阴纵没太多
一分钟又如何
会与你共同渡过都不枉过
疯恋多错误更多
如能从新做过
我会说愿能为你提前做错
一追再追
只想追赶生命里一分一秒
原来多麽可笑
你是真正目标
一追再追
追踪一些生活最基本需要
原来早不缺少
只得你会叫我彷佛人群里最重要
有了你即使沈睡了
也在笑


광동성 사투리에 관하여

   중국 광동성(广东省)의 공용어(?)는 보통화입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이 지역의 사투리는 광동화(广东话)라고 하죠. 홍콩 영화를 보시면 그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광동성에는 광동화말고도 다른 사투리가 존재하는데요. 객가화(客家话)와 조산화(潮汕话)가 그것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사용하는 사투리와 소수민족 언어가 공존합니다.

   광동화는 广州话, 粤语, 白话라고도 하는데요. 광주화(广州话)라고 하는 이유는 물론 광주가 광동성의 성도이자 광동화의 대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같은 광동화에 속한다 하더라도 지역적으로 차이가 있는데 광주 지역 사람들이 사용하는 광동화가 표준 또는 대표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대해서 홍콩 역시 광동화 안에서 그 지위를 무시할 수가 없는데요. 과거 중국 본토와 홍콩 사이에 경제적 차이가 컸던 시절에는 중국 본토 사람들 사이에 홍콩을 동경하는 분위기가 비교적 강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의 역할도 크죠.) 특히나 광동성과 홍콩은 지리적으로 인접해있고 같은 광동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홍콩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강했었죠. 보통화의 많은 외래어가 홍콩을 통해서 들어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맥도널드같은 경우 麦当劳라고 하는데 줄곧 그 발음이 영어와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다 광동화 발음을 들었을때 영어 발음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죠. 물론 검증이 안 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하하) 암튼 그래서 광주와 함께 홍콩 역시 광동화의 대표자로 대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粤语라는 말은 중국어 방언을 구분할 때 쓰이는 비교적 정확한 학술용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광동성의 약칭을 粤라고 하죠. 하지만 광서(广西) 지역도 광동화를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이 역시 모든 지역을 포함하는 용어는 아닙니다.
   백화(白话)라고 하는 이유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네요^^; 구어(口语)적인 용법인데 고대 이민족인 백월민족(百越)에서 유래된 말인지 암튼 그렇습니다.
   이상 광동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广府人이라고 지칭하는데 이 지역에 거주하던 고대 이민족과 북방에서 내려온 한족과의 융합의 결과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사람들입니다. 인구 역시 가장 많습니다.

   객가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객가(客家)들이겠죠. 역사적으로 형성된 시기는 가장 나중이며 광동성의 梅州가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나중에 왔다는 이유때문에 기존에 거주하던 사람들과 여러가지 문제들도 있었고 자신들만의 문화적인 배타성으로 인해 한족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사람들입니다.
   조산화는 복건성(福建省) 인접 지역인 潮州, 汕头지역의 사투리를 말합니다. 이 사람들(福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은 복건성 쪽에서 내려온 사람들인데 복건성 사투리 중 민남화(闽南话)와는 또 다른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구는 가장 적다고 하는데도 1,800만이나 되네요. 광동화, 객가화, 조산화는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됩니다. 물론 장시간 함께 거주하면서 서로의 사투리를 알아들을 수는 있지만요.
   이 외에도 개혁개방과 경제발전에 따라 심천이나 주해등 신흥도시들이 생겨났는데 이 지역들은 많은 외래인구의 유입으로 인해 광동성 안에서도 보통화 지역으로 구분해야 한다는 관점도 있습니다. 그만큼 사투리의 영향력이 약하다는 얘기이겠죠.

   결론적으로 광동성 안에서 접할 수 있는 언어가 무척이나 다양하다는 겁니다. 간단하게 중국어만 놓고 말해도 이렇게 복잡하네요...^^; 실제 언어사용환경은 이보다 더욱 복잡하겠지요. 우리 한국인으로서는 보통화를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사투리 심한 지역에서 중국어 공부하면 안 좋다는 말씀들을 하시는데요.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특히, 초급단계에 속하는 분들한테는요. 하지만 중국어 수준이 고급단계에 속하거나 사업등의 이유로 인해 실생활에서 중국어를 필요로 하는 분들은 한 번쯤 고려해 볼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투리 억양이 섞인 보통화도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하는거죠. 마치 미국영어만이 영어가 아닌 것처럼, 보통화는 북방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중국인민들이 사용하는 표준어입니다. 보통화 발음이 안 좋다고 상대방을 탓해봐야 도움이 안 됩니다. 힘들더라도 자주 그런 사람들과 접하면서 익숙해지는 방법 밖에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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